by Harrison, Brand Manager

안녕하세요 ! 노티프 상품 기획자 Harrison 입니다.

이번엔 인센스, 즉 향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볼까 합니다.



향기는 현대에도 과거에도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어요.

향기는 무형으로 존재하지만 인테리어, 패션, 뷰티 그리고 다양한 공예 산업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요소로서 활용의 범위가 무한하죠.

<meta charset="utf-8">인센스의 사용은 과거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문화권에서 종교의식에 의해서 '향'을 피우곤 했었는데 이것이 지금의 인센스 초기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약 4000년전 전 인센스 로드가 존재했다고 해요. 향의 길을 통해 동과 서는 활발한 무역이 이루어졌고, 이는 하나의 문화를 나누는 교역으로 예측됩니다. 

인센스 로드는 이집트를 거쳐 인도, 그리고 중국과 우리나라까지 향이 들어오는 계기가 됩니다. 

우리나라 문헌에도 신라 시대에 서역의 물품을 수입하였다는 내용이 존재하죠.

이러한 향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아로마 테라피의 목적으로도 사용됐습니다. 

현대에는 에센셜 오일을 통해서 정신과 육체를 이완시키는 아로마 테라피가 있다면, 과거에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식물을 태우며 정신적 평화와 동시에 육체의 안정을 얻기도 했다고 합니다.

<meta charset="utf-8">인센스의 기원지라고 볼 수 있는 인도는 물론, 동양에서도 약초나 약재를 태워 공간을 정화하는 동시에 이를 의학적으로 사용했다는 기록도 발견할 수 있죠.

<meta charset="utf-8">현대로 들어서면서 조향 기술과 인공 향료에 관한 연구를 통해 다양한 향을 우리는 접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여러 가지 종류의 인센스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죠.

현대인들은 종교와 치유의 목적을 넘어, 요가나 명상 더 나아가 휴식을 취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meta charset="utf-8">인센스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유명한 인도 브랜드의 막대기형 인센스 스틱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죠.

하지만 이 제품군은 초심자가 쓰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향이 굉장히 강한 편에 속하고 대중적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호불호를 가진 인도의 향이라고 설명할 수 있죠.

<meta charset="utf-8">최근에는 '스머지 스틱'이라고 불리는 천연 인센스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천연 인센스는 은은하고 자연적인 향이 나서 부담 없이 피울 수 있습니다.

스머지 스틱은 가장 원초적인 형태의 인센스라고 볼 수 있는데, 고대 원주민들의 문화에서 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통해 불을 붙여 향을 피우니, 부담도 없고 향도 호불호가 나뉘지 않는 은은한 향이라 국내에서도 최근 선호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천연 나무 방향제인 팔로산토가 가장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팔로산토는 기존 인센스 스틱처럼 향을 계속 피우는 방식이 아닙니다. 

15초간 향을 피우고 바로 불을 끈 후, 그 연기와 잔향으로 공간을 채우는 방식입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향과 산뜻한 향으로 많은 이들의 선호를 얻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원목 자체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 덕분에 태우지 않아도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팔로산토를 이미, 자주 사용하고 계신다고요? 

그렇다면 곧 신제품으로 출시될 ‘팔로산토 인센스 콘’도 추천 드려요! 

천연 인센스인 팔로산토를 갈아서 그대로 ‘콘’ 형태로 만든 제품입니다. 

기존의 팔로산토 스틱보다 향도 훨씬 강하고 오래 지속되기에 야외용에서도 사용하기 좋으실 거에요 :)

지금까지 인센스 스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이처럼 인센스는 우리 가까이에서 매일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센스 스틱, 천연스럽게 입문은 어떠신가요? 🪵